전주 하얀양옥집(구 전북도지사관사)에서 열리는 '문화의 길, 플리마켓부터 공연까지'
안녕하세요 블링여사에요.한옥마을에 와보신 분들이라면경기전 담장길 옆으로 있는하얀 2층집을 보신적이 있을텐데요. 그집은 오래전부터 전라북도 도지사 관사로사용되오던 의미있는 곳이랍니다.지금의 전라감영이 있던 곳엔 전라북도청이 있었구요.너무 오래전 얘기를 하나요 ^^ 시간이 흐름과 역사를 품은 장소들이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역할을 찾아가고 있는데요.그중하나 구 도지사관사역시 하얀양옥집이란 이름의복합문화공간이 되었답니다.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하얀양옥집에서는 '문화의 길' 행사를 개최하는데요.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과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는데요.문화누리카드란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으로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문화 향유를 돕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라..
2024.11.21